1화. 스파이게임
오늘도 어김없이 초롱아이피로 출근한다.
초롱이 인사담당 유유님이 내 닉네임이다.
"보자 보자기"
하루도 빠짐없다
벌써지원자만 다섯명
이중 스파이를 걸러내야한다.
내 공식직함은 대테러지원팀 에이급 요원
물론 현역일뗀 정신없이 다녔지만
지금이야 은퇴하고 눈알만 굴리는 처지다.
"김나요"
몇번씩.곱씹는다.
냄새가 난다..지독한 향수가
마치 클럽에 들어가자 들려오는 음악소리처럼.
"나요.."
도쿄스러운 냄새.
백프론 아니지만 메모장을꺼낸다.
도쿄지부 스파이로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