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노트1화. 염라대왕은 한 사람이 아니다죽으면 염라대왕 앞에 선다고들 말한다.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죽은 자는 담당 주법관 앞에 선다. 저승은 인간들이 상상하는 궁전 하나가 아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사법도시. 수천 개의 재판청. 수만 개의 법정. 수억 권의 생사기록. 그리고 그 모든 법정을 운영하는 존재. 주법관(主法官).이전 회차목록다음 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