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벨
해바라기

1화. 프리지아

어릴적에는 우리 셋이 잘 놀고는 했었지 다시 한번 우리셋이 놀수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난 그렇게 생각하며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집을 나선다 "에이든 만들고있는 약은 잘 되어가니?" 집밖을 나서자 마자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생선가게 아저씨인 라이언씨가 나에게 말을거는 소리가 들린다 "잘 모르겠네요.." "그래? 아 참! 아까 꽃가게 주인 아리엘씨가 널 찾던데?" "그래요? 알겠어요 바로 가볼게요" 난 바로 아리엘씨에게 가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아리엘씨 절 찾으셨다면서요?" 아리엘씨는 프리지아로 만든 꽃다발을 들고계셨다 "어 그래 반갑구나 에이든 너에게 말해줄게 있어서..." "어떤 것인가요?" "사실 요즘 리아의 몸상태가 더 악화되고있거든" "네?!" 리아는 옛날부터 같이 놀던 친구중 하나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이다 그러나 이 아이에게는 원인모를 불치병이 있다 이 불치병은 어떤 방법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한다 "리아에게 마지막 인사라도 하는게 좋지 않겠나 해서 널 찾았어" "제가 반드시 리아를 치료할거에요!" 난 그렇게 큰소리를 치곤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겼다 "남은건 그 방법밖에 없나.." 난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한 건물 앞에 도착했다 "집에 있으려나" 난 초인종을 눌러 누군가를 부른다 "에이든 무슨 일이야?" 한 여자가 집밖으로 나온다 이 아이의 이름은 세라, 옛날에 같이 놀던 친구중 다른 한명이다 "세라, 리아가 많이 위독하대 그래서 말인데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뭘 말이야?" "어렸을때 들었던 전설 기억해?" "세계수의 열매?" "응 그거" 세계수의 열매 전설은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해준 말이다. 이 전설에 따르면 세계수는 100년에 한번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100년에 한번 열리는 이 열매는 모든 병을 고쳐주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그걸 가지러 가겠다고?" "응.." "하지만 그건 진실일지 아닐지 몰라" "하지만 지금은 방법이 없어 부탁할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너뿐이야" "알겠어.." 그녀는 왠지 기쁜것 같으면서도 슬픈것 같이 보였다 "혹시 내일 당장 출발해도 괜찮을까?" "알겠어 바로 준비할게" "정말 고마워 세라" 오늘은 유난히 프리지아 향이 진한 날이었다